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읍·면의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추진 계획 등 청취를 위해 진행한 2021년도 읍·면 현황청취 일정이 하서면, 변산면, 진서면, 줄포면을 끝으로 16일 마무리됐다.
이날 군 의회는 하서면과, 변산면을 방문해 하서면의 ▲석불산 꽃무릇 감성캠핑타운 운영, ▲누에의 변신, 홍잠 산업 기반 구축 등을 보고 받고 이어 변산면을 방문해 ▲생활불편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언택트 힐링 꽃길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보고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진서면과 줄포면을 방문해 진서면 ▲곰소 다용도 부지 내 계절 꽃 경관단지 조성, ▲착한가정·착한가게 나눔 특화면 조성 등과 줄포면의 ▲갈대숲 힐링 언택트 가을여행, ▲문화가 숨 쉬는 줄포시장 활성화 추진 등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부안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읍·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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