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양자)는 9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면서 쌀국수 22박스를 덕치면에 기탁했다.
이에 덕치면은 하두경로당 등 경로당 20곳과 구세군덕치노인복지센터에 기증받은 쌀국수를 전달했다.
이날 김양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지역 구석구석에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치면 생활개선회’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유익하고 건강한 농촌생활 영위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실=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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