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 기간 동안 김제시는 '배움의 행복! 지평선너머 끝없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위한 쌀빵 작품 전시, 미니허수아비 만들기, 김제쌀로 만든 누룽지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풍요롭고 넉넉한 지평선 김제 이미지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19일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 우리문화연구회 풍물패가 ‘성인 풍물 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매년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 및 16개 지역정보센터 등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전국평생학습축제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관련사업을 홍보, 정보 교류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2006년 7월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민 모두가 품위와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지식 기반시대에 걸맞는 창조적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김제시를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로 이끌어 갈 계획”이라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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