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
2008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막
  • 임현철
  • 승인 2008.10.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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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2008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8일 부안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어르신 1,500여명이 출전해 게이트볼을 비롯해 총 8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일반종목으로 게이트볼과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4개 종목이 열리고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4개 민속경기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지난 2006년 전국 처음으로 어르신대회를 만들어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전북 생활체육은 시군의 생활체육 교류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생체협 박효성 사무처장은 “고령화시대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며 “전북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고장 부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부안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중국 기예단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도 펼쳐진다./임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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