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윤국춘)은 20일 전주지역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400대(1,000만원상당), 쾌변박사 50개(20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선풍기'전달은 개인 후원자 등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선풍기는 전주중앙여고 2학년 정가연(장학금 40만원기부) 학생 등 후원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과 자원봉사자150여명은 매년 독거노인 중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찾아 무더위 피해예방 안전교육 및 평소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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