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든다"
"전주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든다"
  • 김주형
  • 승인 2019.06.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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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19일 코웰패션주식회사 등 20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 여성친화 일촌기업들,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력 채용 위해 적극 노력키로

 

전주시는 여성인력 채용에 앞장서온 기업들과 함께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나간다.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숙)는 19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코웰패션주식회사 등 전주지역 2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그간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균형 실천 등으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다.

협약 체결 기업 대표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고용 차별 해소 등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숙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개설 및 운영, 취업인식 전환교육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일·가정 균형이 가능하도록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농부애에프앤비 ▲메이커팩토리 ▲사랑노인복지센터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솔내노인복지센터 ▲엘림노인복지센터 ▲유한회사도우누리전주온케어 ▲(유)개미환경위생 ▲유한회사현대어패럴 ▲전북실버복지센터 ▲전주은혜마을 ▲㈜다담 ▲주식회사나우리 ▲주식회사리퓨터 ▲주식회사엘텍인터내셔날 ▲주식회사코아 ▲청정청소년수련원 ▲코웰패션주식회사 ▲한마음요양병원 ▲주식회사깃듬 등 20곳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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