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추석명절 종합대책 총력경주
편안한 추석명절 종합대책 총력경주
  • 강수창
  • 승인 2008.09.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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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세부사항 점검 및 관련 부서 협조사항 등에 대해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우선 매월 20일 지급되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등 관련 수당과공사 및 물품대금, 농가지원 보조금 등을 추석전 지급하고, 연휴기간 중 읍면 당직(일직)을 재청근무로 전환하는 한편 귀성ㆍ귀경객에 대한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대책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노선 기존 5회에서 10회로, 인천노선은 기존 2회에서 4회로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2일부터 15일까지 쓰레기처리대책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각종 사건·사고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갑자기 아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중에도 군내 병원 및 의료기관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며 약국도 당번약국을 지정해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 자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강화해 연휴를 빙자한 현안ㆍ민원업무 처리 지연과 무단결근, 장기이석 등에 대한 관리감독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불우이웃돕기운동 전개, 재래시장 활성화, 내고장상품 애용운동 추진 등으로 훈훈하고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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