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리그 확대"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확대"
  • 임현철
  • 승인 2008.08.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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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체협 동호인 워크숍 개최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8일 부안대명리조트에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전북 생활체육 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생활체육 지도자와 임직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 생활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심층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호인에게 한발 다가서는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호인리그전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광장운영과 자원봉사자 운영 등의 내실을 다지고 현장 지도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단계적인 처우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체육 전 가족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시간을 통해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다시 한 번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완주 회장을 비롯해 최규호 도교육감과 김호수 부안군수 등이 참여해 생활체육 가족들과 모두 하나 되는 마음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대한 뜻을 모으기도 했다.

도생체협 박효성 사무처장은 “모처럼 생활체육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튼튼한 생활체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임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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