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름 과학캠프 운영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과학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사랑 한마음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와 전북대WISE전북지역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학생, 학부모, 과학교사가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재미있고 친근한 과학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수수깡을 이용한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와 과학창작연극 관람, 해양 래프팅 행사 등 각종 체험 활동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던 과학을 흥미롭게 느끼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며 “참가자들은 과학실을 벗어나 자연에서 과학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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