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 창단 4주년 송년의 밤 열고 화합 다짐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단장 강동화 의원)는 지난 10일 박병술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원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창단 4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비롯해 올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여섯 번째 K리그1 우승 등을 기념하고 2019 AFC 아시안컵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축구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한 해 동안 축구동호회 발전과 운영에 헌신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헸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19년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를 이끌어 갈 단장 강동화 의원, 회장 김원주 의원, 부회장 박형배, 김은영 의원, 감독 김승섭 의원, 사무국장 김윤권 의원을 선출했다.
강동화 단장은 "단체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로, 축구동호회가 전주시의회 화합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34명의 의원들이 합심해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 의회를 구현하자”고 말했다.
신임회장인 김원주 의원은 “축구도시 전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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