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마음사랑병원 민간위탁기관으로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이 선정됐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과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 응모한 이번 위탁기관 선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심사 결과 인산의료재단이 사업계획 적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인산의료재단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전북도 마음사랑병원을 수탁운영 관리하게 된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상의 전문 의료서비스로 ‘인간사랑 구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의료를 추진해 신뢰받는 도립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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