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27일 전주동북초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범죄예방 근절캠페인 및 2018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섭 연합회장과 정동영 국회의원, 이후신 전주덕진경찰서 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14개 시군 연합회장, 덕진구 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대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각 지역대간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덕진구 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경섭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면서 "가족과 이웃, 지역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더욱 열심히 근무하자"고 말했다.
이후신 덕진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한 협업치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한 대원들의 아낌없는 봉사활동이 안전한 전주, 살고 싶은 전주를 만든다"면서 "많은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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