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 청년해설사 전주한옥마을에 뜬다!
관광통역 청년해설사 전주한옥마을에 뜬다!
  • 김주형
  • 승인 2018.10.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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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9일 청소년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77명의 관광통역 청년해설사 위촉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관광통역 청년해설사가 츌범했다.

전주시는 지난 1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관광통역 청년해설사제도 운영을 위한 위촉식을 갖고, 전북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등 77명을 관광통역 청년해설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전주와 전북지역에서 학습하고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2019년 10월 말까지 약 1년간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등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거점지역에서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주비빔밥축제 등 각 지역 관광축제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관광객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관광통역 서비스와 적극적인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관광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내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외국 여행객들의 관광편익을 위해 관광안내인력 및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통역 청년해설사는 시와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 (사)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이 공동 선발·관리하며, 활동장소 및 통역봉사는 전주한옥마을과 영화의 거리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여행거점과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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