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와 봄에 만남 “예술이야~”
젊은 작가와 봄에 만남 “예술이야~”
  • 김도우
  • 승인 2018.04.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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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부터 6월24일까지 도립미술관 5층 전시실에서 젊은작가 3인 초대전을 갖는다.

4월17일부터 6월24일까지 도립미술관 5층 전시실

 

“젊은 작가들은 작품을 제공하고, 사람들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젊은 작가들이 ‘전북청년 2018’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초대된 미술가는 조각 설치 김성수작가, 영상설치 이승희 작가, 회화에 지현작가다.

‘전북청년 2018’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미술가들 기획전이다. 작품전시는 4월17일부터 6월24일까지 도립미술관 5층에서 전시한다.

놀이로 소통하는 김성수, 시사성이 강한 사건에 주목하면서 관계성을 중시하는 이승희, 동시대의 소비 이미지들을 어법으로 표현한 지현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중국 베이징에도 초대 출품한다.

김은영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선발된 미술가들을 집중조명하고, 이들의 창작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술평론가 매칭, 제작비 지원, 창작스튜디어 입주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젊은 문화예술 창작자들은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데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며 “이들의 그림과 작품을 통해 세대 간 간극을 좁히고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작품을 대중화하자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북청년 2018 - 이 작가를 주목하라’ 전에 참여한 36명중에 선발된 청년 에술가다.

한편 이들에게는 국외 레지던시 추천, 기획전시 추천 등을 지원한다. 올 10월 북경쑹좡 아트페스티벌과 연계, 북경쑹좡 국중미술관 기획초대전에도 참여한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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