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농협(대표:이재희)은 NH 무역을 통해 옛바다 이야기 쌀이 부산항을 통해 수출길에 오른 김제쌀은 이달 하순이면 뉴질랜드인들 식탁에 오른다.
금번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쌀은 바닷물이 들어온 만경강 범람원 점질 토양에서 재배되고 공해요인이 없어 친환경 고품질 쌀 재배 최적지로 쌀알이 윤기가 있고 투명하여 밥맛이 뛰어나다.
이번 첫 수출 후 수출대상국가에서 평가가 좋을 경우 2008년도에 3,000포/20kg이상 수출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 또한 현재보다 높은 가격을 보장 받음으로써 김제쌀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만금농산은 미국, 영국 등 수출에 이어 뉴질랜드에 지난 6월 4일 무농약 지평선 쌀 5톤을 수출하였으며 7월중에 스위스를 통해 수출할 계획이며 서김제통합RPC도 미국에 수출을 계획 중에 있어 김제쌀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어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특히, 무농약 지평선 쌀은 미국, 영국 등지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김제쌀의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들의 호평으로 앞으로 김제쌀의 수출 전망이 밝다"밝혔다./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