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현덕의원 의정대상 수상
전주시의회 김현덕의원 의정대상 수상
  • 이재일
  • 승인 2008.07.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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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김현덕의원(삼천 2.3동)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전국기초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탁월한 의원에게 주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창립 제5주년 기념 및 지역신문의 날 선포식’에서 김진명 전북도의원(광역의원 의정대상)과 함께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김용숙 중앙회장의 '지역신문의 날' 선포식에 이어 의정대상, 행정대상, 사회봉사대상, 중소기업대상, 모범공무원상,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등 7개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위상을 정립해 협회가 창립한지 5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난제가 쌓여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와 함께 "이번 '지역신문의 날'을 선포함으로서 지역언론인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지방자치시대에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언론은 '미래 한국 언론의 주역'인 지역신문이라고 확신한다며, 아직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풀 뿌리 지방자치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회원사 모두가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역신문협회측은 김의원의 수상에 대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커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그동안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전문가의 식견으로 장애자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향상과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신문협회측은 국회의원의 경우 한나라당 원희룡, 통합민주당 박영선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광역과 기초의원 각각 15명에게도 상을 주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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