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환경오염 특별지도단속


고창군 환경위생사업소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 등을 틈타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방류 및 투기행위 등 고질적 환경범죄행위 사전예방 지도 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환경지도담당과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집중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대상으로는 반복위반 사업장, 영세 축산시설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 및 우수 관, 피서지 주변 음식점․숙박시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을 집중 감시하고, 집중 호우 시 하․폐수처리장, 분뇨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등이 해당된다.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사법 조치를 병행하고,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범죄는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