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시의원, ‘아파트 음식물 분리수거함 파손, 행정기관 책임’
이원택 시의원, ‘아파트 음식물 분리수거함 파손, 행정기관 책임’
  • 이재일
  • 승인 2008.06.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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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시의원, ‘아파트 음식물 분리수거함 파손, 행정기관 책임’
전주시의회 이원택의원(평화2동)은 20일 제254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아파트 음식물 분리수거함 파손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주시는 인구의 70%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아파트 주민들은 각 세대에서 남은 음식물찌꺼기를 음식물분리수거함에 버리고 있으며 이 음식물은 음식물수거운반특장차가 실어서 팔복동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보내지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음식물을 특장차에 싣기 위해 음식물분리수거함을 상차, 하차하는 도중에 아파트 600세대를 기준으로 10~18개 수거함이 연간 파손돼 보수 및 교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하지만 파손된 수거함의 보수 및 교체비용을 원인자부담(전주시)이 아닌 주민들이 부담하고 있다”면서 “특히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의 음식물수거함의 파손분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부담하는 점을 감안, 전주시가 부담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가로수전지목과 아파트의 전지목은 매립이나 톱밥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푸른도시의 추지에 부합하고 장기적으로 리사이클링타운에 전주시 전지목 전체를 톱밥화하고 자원화하는 설비를 설치해 재활용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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