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모자보건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 모자보건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 조경장
  • 승인 2008.06.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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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7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결과 16개 시ㆍ도중 전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과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자보건과 출산지원 사업 등 총 8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현지 확인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도는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건강검진 추진, 보건소 등록 임산부 철분제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셋 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지원금 지급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불임부부 의료비 지원 사업,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의 모자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모자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 시ㆍ군으로는 전주시보건소가, 개인표창으로는 군산시보건소 이화재 씨가 수상했으며, 정읍시 현대산부인과 오원문 원장은 민간에서 정부사업인 모자보건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지난 4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경남 창녕에서 개최한 ‘2008년 여성과 어린이 건강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읍시보건소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프로그램 운영’이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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