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더민주 각각 3석, 국민의당1석 위원장 맡아
여야는 5일 20대 국회에서 가동하기로 합의한 7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마쳤다.
이날 발표한 위원장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석, 국민의당이 1석의 맡기로 했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치발전 특위 위원장으로 김세연 ▲저출산고령화 특위 위원장으로 나경원 ▲평창동계올림픽특위 위원장으로 황영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더민주에서는 ▲민생경제 특위 위원장 김상희 ▲지방재정분권 특위 위원장 김진표 ▲남북관계개선 특위 위원장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맡게 됐다. 국민의당은 ▲미래일자리 특위 위원장에 정동영 의원을 내정했다.
이 같은 7개 특위 설치 구성안은 6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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