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제4기 국회교통안전포럼 출범식 겸 정책세미나 개최
이춘석 의원, 제4기 국회교통안전포럼 출범식 겸 정책세미나 개최
  • 고주영
  • 승인 2016.07.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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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노력할 것”

국회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은 4일 오후 3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제4기 국회교통안전포럼 출범식 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개선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지난 17대 국회 때 발족한 국회 내 교통안전연구모임이다.

현재 포럼에는 65명의 현역 의원이 가입돼 있으며, 이번 4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대표를, 부대표에는 더민주 윤후덕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맡았다.

여기에 1기 회장이었던 정세균 국회의장과 3기 대표였던 더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고문에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설재훈 박사의 주제발표와 교통관련 정부기관 및 시민단체 간 토론과 함께 20대 국회 내 교통안전 주요 입법과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교통안전포럼 대표인 이 의원은 “2016년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안전’이지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여전히 각종 안전사고 중 사망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 체계 확립을 위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대표인 김관영 의원은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의식개선 캠페인 및 교통안전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대국민 활동을 펼쳐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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