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전북도회 대표 대내외 활동 전개…지역민 건강증진 실현 나서
원광대병원에 재직 중인 강순현 교육팀장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전라북도회장에 선임 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병원 교육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순현 팀장이 2016년 전북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전북도회장으로 선임돼 향후 2년간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전북도회를 대표해 대내외 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창립돼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병원 행정 전문 단체로 전국에 2만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병원 행정의 구심점 역할을 목적으로 창립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한 병원 행정인 양성, 병원 행정의 선진적 체계화, 산‧학 협력을 통한 발전적 학술활동, 글로벌 시대 국제 표준화에 맞는 병원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강순현 전북도회장은 “지역민 건강증진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병원 행정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 행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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