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석탄일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익산소방서, 석탄일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소재완
  • 승인 2016.04.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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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5월 14일 석가탄신일에 대비해 사찰과 중요문화재 5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대책에 따라 각 대상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관리 현장방문 지도를 진행하며, 사찰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 및 사찰 연등설치에 따른 전기시설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는 화재예방 집중 활동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사찰 및 문화재는 대체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하며,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이 많은 만큼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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