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집담회 통해 다학제간 통합진료 구축…환자진료 및 의료진‧학생 역량 강화
원광대병원이 암 환자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암 증례 집담회를 열었다.
21일 교수연구동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암센터 교수진, 암 진료에 관심 있는 의료진, 전공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은 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유방암 증례’ 집담회를 시작으로 맞춤형 진료 계획과 최적의 암 진료‧치료 및 연구와 관련한 집담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은 또 암 증례 집담회 정기화를 통해 다학제간 통합진료를 구축, 암 환자 진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 및 학생들의 연구와 교육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무림 원광대병원 암센터장은 “본원 암센터에서는 다학제간 통합진료의 인프라를 구축, 암 환자 진료와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후 정기적으로 열릴 암 환자 증례 집담회가 암환자 중심의 통합 협진에 좋은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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