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국민안전처의 ‘생활안전지도 서비스’가 최근 전국에 공개됐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집중했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지난 1일부터 전국에 공개됐다.
이용방법은 국민안전처 누리집이나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해안(海安)형 범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을 활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전국 공개를 통해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자구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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