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박도심·박현영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원광대병원 박도심·박현영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 소재완
  • 승인 2015.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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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 의학분야 임상활동 및 뇌졸중 관한 다수 우수 논문 발표 성과 인정받아
▲ 신경과 박현영 교수

원광대병원에 재임 중인 진단검사의학과 박도심 교수와 신경과 박현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

6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에 따르면 진단검사 의학 분야 임상활동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나타내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박도심 교수는 국제적 저널 연구(SCI) 논문 34편과 국내 논문 35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적 성과들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박도심 교수는 2015년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정회원으로 산학관협력위원회위원, 대한진단검사의학회(LMO) 학술지 편집위원,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광대 의대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유타 대학에서 연수를 한 박현영 교수는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신경과장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으로 재직 중으로,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질환과 뇌졸중에 관한 다수의 우수 논문을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성과들이 인정돼 등재 됐다.

원광대병원은 정형외과 강홍제 교수를 비롯해 3명의 교수가 이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됨으로써 우수한 의료진들의 역량을 증명해 가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인명사전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의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가진 영향력 높은 인물 5만명을 선정, 매해 프로필과 그 성과들을 등재하고 있다.

1899년부터 발간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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