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25일까지 5일동안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5일동안 2개조 9명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 관리원을 배치 운영한다.
특히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하며 이중주차 및 커브길 주차,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주요 구간에서는 즉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지도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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