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박물관, 전주한지 영호남 교류전 진행
전주한지박물관, 전주한지 영호남 교류전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5.07.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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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박물관은 오는 19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주한지 영호남 교류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한지문화진흥원(이사장 김혜미자)의 회원들의 한지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국 80여 명의 한지공예가들이 모인 (사)한지문화진흥원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보존과 활용 그리고 한지에 대한 가치 연구에 대한 노력을 정기적인 회원들의 작품전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주한지로 대표되는 호남 지역의 한지공예작품들과 안동한지로 대표되는 영남 지역의 한지공예작품들의 교류전으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한지공예의 발전을 모색하고, 한지공예의 실용성과 예술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지공예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담은 전통공예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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