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서민저축상품 '새출발 자유적금' 출시
전북우정청, 서민저축상품 '새출발 자유적금' 출시
  • 이용원
  • 승인 2015.07.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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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저금리 시대에 서민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4.35%(3년만기)의 금리를 제공하는‘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보호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으로 가입자가 3년 만기 '희망 패키지'에 가입하면, 기본금리 2.15%(7월 1일 기준)에 우대금리 2.2%를 더해 최대 4.35% 금리를 준다.

특히 저축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우대금리를 줘 서민들의 금융자산을 불리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헌혈자, 입양자, 장기ㆍ골수 기증자 등 사랑나눔 실천자를 위한 '행복 패키지'도 출시해 기간별 정기적금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고 연 0.5%p를 준다.

김선옥 청장은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은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익형상품으로서 저금리 시대 마땅한 저축상품이 없는 상황에 금융자산을 불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향후에도 서민금융지원과 국민행복을 위한 친서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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