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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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6.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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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노춘승)은 4일,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인후2동 전 직원은 이날 뜻을 모아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민은 최고의 고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응대로 행정‘서비스’를 넘어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공직자상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노춘승 동장은 “공직자의 청렴과 친절은 더 이상 ‘덕목’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윤석경)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동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승강장과 주요 도로변 인도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버스승강장 부착 광고물과 잡초 제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가운에 인도변 보도블럭 사이로 자란 잡초도 말끔히 제거했다.

윤석경 중화산1동장은 “쾌적하고 깨긋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중화산1동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생단체 등과 함께 마을 곳곳 청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4일, 과·동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안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하반기부터 추진예정인 찾아가는 복지 및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동네복지 시범 동 추진계획과 관련, 복지수요가 많은 洞, 구도심 洞, 아파트밀집 洞, 농촌 洞 등에서 관심을 갖고 동네복지 시범 동 추진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현택 덕진구청장은 "때 이른 무더위 및 메르스 확산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부서별로 꼼꼼히 챙기는 등 공무원이 먼저 문제를 인식하고 각종 재난안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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