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국토교통위 산하기관-관련단체 22곳 방문
국회 김윤덕 의원(새정치연합, 전주 완산갑)은 6월 임시회를 앞두고 전북지역내 국토교통위 11개 산하기관과 11개 관련단체를 순회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은 5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매주 2~3차례 순회방문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강조해 온 국토균형발전과 지역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마련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김 의원이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마련하는 전북지역 내 국토교통위 산하기관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교통안전공단 전주지사(5일), 코레일 전북본부(9일)를 각각 찾아간다.
그는 이어 한국감정원 전북전주지사-대한주택보증 전북지사(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11일),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1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17일), 대한지적공사(18일)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또 산하기관과 함께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등 건설관계 단체는 물론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전북조합 등을 순회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와 9월 정기국회에 앞서 상임위 산하기관과 관련단체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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