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재능 뽐내며 지역주민과 공감·소통 한마당'
'끼·재능 뽐내며 지역주민과 공감·소통 한마당'
  • 김주형
  • 승인 2015.06.04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산구, 주민센터노래교실 회원 대상 노래 프로그램 발표회
 

전주시 완산구는 3일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청춘의 팡파르를 울려라' 노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 날 노래 발표회는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남녀노소 수강생들이 즐거움을 나누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연마하여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서서학동 풍물교실과 효자4동 기타교실에서 찬조공연으로 멋진 연주를 선보였으며, 특히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풍물공연은 15개 동에서 참가한 회원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일 만큼 흥을 돋웠다.

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에 개최한 ‘인생을 신나게 흔들어?’ 댄스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다함께! 청춘의 팡파르를 울려라?’ 노래프로그램 발표회를 두 번째로 개최해 수강생들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 호응을 얻었다.

구 18개 동주민센터에서는 노래, 댄스, 요가, 서예, 풍물 등 17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악기 등의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무대에서 다함께 팡파르를 울리듯 열정적인 모습에 따뜻한 격려와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의 욕구 충족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 개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감·소통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