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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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6.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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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문교회(목사 김승연) 안수집사 피택자모임 회원 6명은 3일 완산구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위급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219만원을 전달했다.

서문교회의 안수집사·권사 피택자모임 회원들은 이날‘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문교회는 지난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3일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과 전문인력 채용과 학생 현장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계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취업 지원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보건과 관련된 과제 개발과 신기술 교육, 공동으로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보건계열 학생 양성과 이들의 취업에 서로 협력을 다하고 나아가 두 기관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서로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동장 임형재)은 3일 주민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민원인 응대를 위한 3S 전화친절교육을 실시했다.

3S는 Swift(신속한), Sweetly(상냥하게), Specific(명확한)의 약자로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응대 방법으로, 풍남동 직원들이 자체 제안한 실천운동이다.

임형재 풍남동장은 “휴대전화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내방민원 못지않게 전화를 통한 민원사항 문의 및 접수가 늘어나고 있고 전화민원 응대의 경우 얼굴을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대면응대에 비해 친절한 시민응대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3S전화응대 실천을 통해 시민편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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