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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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6.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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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노춘승) 사랑의울타리(회장 양요순) 회원들은 3일 호성동 전주사랑의집을 찾아 청소와 함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사랑의 울타리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빨래와 청소를 돕고, 주변 환경정비 청소 등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후2동 사랑의울타리 회원 신인선씨는 “봉사 기회가 있는 것에 오히려 고맙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데 많이 도와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솔선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을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윤석경)은 3일 주민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매월 운영하는 부서별 반부패?청렴 Day 운영의 일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서약식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전 직원이 선서하고 낭독했으며,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경 동장은“이번 기회를 통하여 전 직원이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돼 향후 중화산1동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동장 김장원)은 3일 주민센터 주변 화단에 꽃심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꽃심기는 전주시 양묘장에서 매리골드, 백일홍 등 500여 본을 지원받아 깨끗한 주민센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주민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물주기 등의 사후관리도 스스로 해나갈 계획이다.

김장원 덕진동장은 “삭막했던 센터주변이 형형색색의 화사하고 아름  다운 꽃길로 변해 따뜻하고 활기참이 느껴진다”며 “하나하나 정성껏  심은 꽃들이 무럭무럭 자라 주민자치센터를 찾아오는 지역 주민에게 기쁨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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