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체육관 건립지원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국회 강동원 의원(새정치연합,남원·순창)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 9천7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 의원은 최근 문체부가 심사한 2015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개발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남원시 이백초등학교의 ‘개방형 다목적 학교체육관’ 건립사업이 선정 됐다.
개방형 다목적 학교체육관 건립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으로 총 13억 2100만원에 달한다.
건축규모는 부지면적 1,980㎡에 건축면적 720㎡,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 교육청이 지정한 ‘농어촌 희망찾기 어울림학교’로 지정된 이힉교는 이번 다목적 강당이 건립됨에 따라 학생 유입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필요한 기금예산을 어렵게 확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교육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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