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관광주간 어린이 입장료 '무료'
무주 태권도원, 관광주간 어린이 입장료 '무료'
  • 한훈
  • 승인 2015.04.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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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이 다음 달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28일 무주 태권도원은 관광주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무료입장 및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진행된다. 태권도원 캐릭터(태랑, 진진, 백운도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컬처 체험, 어린이의 나쁜 습관을 타파하는 플라스틱 송판 격파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우표를 통해 태권도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태권도 우표전‘, ’태권도원 스토리텔링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이 선보인다. 

입장료 역시 할인된다. 관광주간에는 어른 50%, 어린이(노약자, 장애인)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가상겨루기, 태권체조 등 체험관 이용 시 5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터미널에서 반디랜드, 태권도원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돼 관람객 편의를 돕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태권도 관련 다양한 행사 및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면서 “태권도원 고객들이 태권도를 즐겁게 접하고 평소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주간 및 특별 이벤트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2-320-0114) 또는 홈페이지(www.tkdw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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