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전라북도 수행기관으로 선정
원광대학병원,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전라북도 수행기관으로 선정
  • 소재완
  • 승인 2015.04.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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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국고보조금 27억 지원받아 전북 금연지원센터 운영
▲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원광대학교병원이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금연 민간 보조사업 공모에서 전라북도 수행기관인 전북금연지원센터로 선정됐다.

18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전국 시·도별 지역금연 민간 보조사업 공모에서 치열한 공모 과정을 거쳐 전라북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학교병원은 2015년 9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27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위한 각종 활동을 벌이게 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다학제(醫齒韓藥看)가 연계된 통합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금연사업의 형평성을 향상시키고, 전라북도 금연사업의 연계 지원시스템을 활성화 해 도민의 흡연율 감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이번 전북금연지원센터 선정은 재단,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병원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생각 한다”며 “전라북도의 흡연율을 더욱 감소시켜 도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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