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모래내시장 발전 사업비 18억원 확보
전주시 모래내시장 발전 사업비 18억원 확보
  • 고주영
  • 승인 2015.03.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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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원 “한옥마을․덕진공원 연계, 시장 활성화 기대”

국회 김성주 의원(새정치연합,전주 덕진))은 31일 전주시 모래내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모두 18억원의 사업비가 확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 한옥마을, 덕진공원과 연계한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하도록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32곳의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해당 전통시장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길거리, 살거리 등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예술 접목, 문화공간 조성, ICT융합과 함께 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 등도 추진된다.

김 의원은 “이번 모래내시장의 사업 대상 선정으로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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