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지난 20일 전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제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비상임이사의 선임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JB금융지주는 신임 사외이사로 현 법무법인 세줄 대표 최정수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현 나사렛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이종화 교수,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강효석 교수도 사외이사로 재선임 했다.
또한 비상임 이사로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삼양홀딩스 윤재엽 부사장이 재선임 됐다.
김한 회장은 “JB금융그룹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시는 주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J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별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룹사 간 연계영업 확대 등을 통한 시너지 확대 및 그룹 통합 브랜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각종 규제개혁 및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각종리스크의 선제적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가장 경쟁력 있는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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