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이번 주 도내 총 72건 압류재산 공매 진행
캠코 전북본부, 이번 주 도내 총 72건 압류재산 공매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5.03.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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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 소재 재산 약 10억원 규모, 총 72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로는 먼저 전주시 인후동 소재 건물 100.05㎡, 대(지분) 52.32㎡인 다세대주택이다. 이 물건은 매각예정가격이 약 9,200만원(감정가 대비 약 80%)으로, 차량접근 가능하고 기본적인 위생 및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

또한 익산시 부송동 소재 대 476㎡, 건물 72.73㎡, 미등기건물 19㎡인 단독주택은 매각예정가격이 약 5,409만원이다.

여기에 전주시 효자동 소재 대(지분) 0.019㎡, 건물(지분) 138.439㎡인 근린생활시설은 매각예정가격이 약 5,920만원으로 눈여겨 볼만 하다.

한편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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