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대표 유현주)은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전주시 우수상품 전시 일환으로 '오리육개장, 오리곰탕' 등 오리제품을 전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만나게 하기 위해 11개 지역대표 신문사와 대한민국 농축산물 직거래추진 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했으며, 17개 시도의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유제품, 발효식품, 제과·제빵 등 400여 부스가 설치됐다. 이 중에서 두메산골 영농조합은 전주시를 대표하는 우수상품으로 인정돼 참가했다.
유현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상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개척과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