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중소물류산업인 신년회’ 참석
강동원 의원, ‘중소물류산업인 신년회’ 참석
  • 고주영
  • 승인 2015.0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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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는 산업의 혈맥으로 관련 법 정비와 규제완화 역설

국회 강동원 의원(새정치연합,남원·순창)은 2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소물류산업인 신년회’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주최한 이날 신년회에는 전국의 중소물류산업인 150여명을 비롯해 물류업계의 선두주자인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국토교통부 간부 등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물류산업진흥재단(KLIP)은 중소 물류기업과 물류산업종사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물류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물류는 산업의 혈맥이라고 강조하고 물류산업은 화물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 편의 증진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류산업이 발달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제조업과 유통업의 비용상승으로 이어져 수출비용 증가 등 경쟁력 제고에도 걸림돌이 되어 국가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물류산업의 발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국회에서도 물류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법 개정과 정비와 함께 규제완화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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