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 공무원을 씽크 탱크(Think Tank)로 육성한다
무주군, 전 공무원을 씽크 탱크(Think Tank)로 육성한다
  • 박찬
  • 승인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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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무주군이 전자결재 상에 혁신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군정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군은 시스템이 구축된 지난 6월부터 10월 현재까지 ‘경로자와 장애인 대상 건축설계 대행서비스’, ‘사회단체보조금 결재전용 카드 도입운영’, ‘군민행복지킴이 생활민원봉사대 구성 . 운영’ 등 총 72건의 혁신시책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27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 126건의 혁신 문구 등이 자료방에 올려져 직원들이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고 있으며 학습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용되는 혁신마일리지 시스템은 혁신시책 발굴방과 아이디어 혁신자료방, 혁신동아리 학습활동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과 부서별 혁신시책의 발굴과 토론,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 혁신분권 담당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아져 무주군의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무주군에서는 공무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과 활발한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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