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임실군연합회 제11대ㆍ제12대 임원 이ㆍ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김선태 전라북도 회장을 비롯해서 시ㆍ군 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역대회장 소개, 공로패와 기념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광우병에 걸린 미국산 수입소고기를 드시겠냐”고 반문하며 “어려운 농촌을 지키려면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모준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적으로 내실을 다지면서 대외적으로는 참신한 농업정책으로 승부하는 한농연이 되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사)한국농업경영인 임실군연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이강욱 ▲정책부회장 최동선 ▲대외협력부회장 오태유 ▲사업부회장 최건호 ▲감사 백도현, 김용남, 신종수.

진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