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임실군지회(회장 이순재)는 지난달 31일 관촌면 원광수양원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비롯해서 정신질환 노인 등 35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들을 차량으로 임실읍내 목욕탕으로 모셔와 목욕과 미용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목욕을 마친 후에는 임실읍내 모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순재 회장은 “날씨 때문에 시설 내에서만 생활하시는 노인들에게 바깥구경을 겸해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앞으로도 노인들을 내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임실군지회는 관내 불우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1달에 1번씩 이ㆍ미용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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