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3일 식당 문을 손괴하고 침입해 식당 카운터에 있던 현금을 절취한 이모(51)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식당 뒷문을 손괴하고 침입해 카운터에 있던 소형금고에서 5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씨가 동종전과가 있어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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