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와 국제협력 강화 
전주비전대학교,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와 국제협력 강화 
  • 고병권
  • 승인 2024.04.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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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15일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사진=전주비전대학교제공
전주비전대학교는 15일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사진=전주비전대학교제공

전주비전대학교는 15일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LIU YONG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 이사장, ZHANG ZHENG 교장, 정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상하이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비전대는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은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과 유학생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해 협약 체결 이후 양 교는 교육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특히 전주비전대학교는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교류프로그램, 교수진 교류,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러한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커뮤니티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병훈 총장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과 중국 상하이박세자동차 직업기술양성학교 간의 국제적 협력의 출발점이였으며 이날 협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기관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에는 현재 8개 국가 750여명의 유학생들이 연수과정과 본과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THE움[U:M]프그램을 운영해 유학생들의 입국 후 학교생활에서부터 졸업 후 진로 지도까지 체계적으로 유학생을 지원.관리하고 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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