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보급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전주시의 노력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온혜정 전주시의원(우아동·호성동)은 지난 16일 열린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촉구했다.
그는 전주시 외곽·농촌지역의 경우 여전히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주거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우선사업으로 도시가스 보급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혜정 의원은 "우아동, 호성동을 비롯한 도시가스 보급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모든 전주시민이 에너지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전주시의 적극행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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