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지난 21일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범죄 취약구역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익산경찰서](/news/photo/202405/290086_143329_5023.jpg)
익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범죄 취약구역 순찰을 실시했다.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순찰은 지난해 5월 생활밀착형 범죄예방을 위해 대학생 중심으로 구축한 범죄예방 서포터즈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체결 1주년을 맞아 대학뿐 아니라 일상 속 스며든 마약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사회적 범죄예방 순찰을 진행했다.
순찰에 참여한 학생 A씨는 “학교 주변에 이렇게 많은 방범 시설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순찰을 통해 방범 시설의 위치를 확인하고, 체험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완 익산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다익산 ‘다함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