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무총리 표창 받아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무총리 표창 받아
  • 김주형
  • 승인 2024.05.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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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법무부 주관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온 노력의 공로 인정 받아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 20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그동안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펼쳐온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후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사업 △가족 교육 △사회통합사업 등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표창 수상은 이들을 더욱 보듬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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